2025년 3월 28일, 트릿지는 에콰도르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자사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 내 ‘Taste of Ecuador Pavilion’을 공식 론칭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 체결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양국 간 농식품 무역 촉진과 디지털 수출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에콰도르 농식품 기업들의 한국 시장 접근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트릿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 바이어 매칭 및 수출거래 연계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서 트릿지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주최 ‘한-에콰도르 비즈니스 데이’에 초청받아 축사를 전했습니다. 트릿지 신호식 대표는 “에콰도르는 한국과 트릿지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정이 고품질 에콰도르 농수산품의 한국 진출은 물론, 한국 가공식품의 제3국 수출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